검도본(입장의식)

1. 전반적 진행내용

• 선/후도는 입장하여 중앙의 위치에서 인사한다.
• 입회의 거리(대략 9보의 거리)로 나아갑니다.
• (*후도는 입회의 위치 오른쪽 후방 약 5보 지점에 소도를 칼날이 안쪽으로 오도록 하여 놓습니다.*)
• 본부석을 향해 인사(약30도)한 후, 상호 간 인사(약15도)하고 칼을 허리에 찹니다.
• 서로 오른발부터 크게 3보 나아가며 중앙에서 칼을 뽑아 중단세를 취합니다.
• 서로 풀어 칼을 하고 왼발부터 5보 물러나 원위치로 돌아갑니다.

2. 기타사항

• 선후도 모두 스쳐걷기로 이동합니다.
• 칼끝을 내린다는  것은 자세를 푸는 것이다.
• 칼끝을 상대의 왼무릎보다 약간 낮게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내립니다.
• 칼끝의 폭은 상대 몸에서 약간 벗어나는 정도로 하며 칼날은 좌하향합니다.
• (*소도 역시 이를 기준으로 합니다.)
• 원위치와 입회의 거리는 같은 표현입니다.
• 중단세에서 칼끝의 연장은 두 눈의 중심 또는 왼눈을 겨눕니다.
• (*일족일도의 거리를 전제로 하며, 소도 역시 이를 기준으로 합니다.)
• 왼손을 허리에 대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.
• 칼의 경우에는 엄지를 앞으로 해서 칼집의 줄고리를 가볍게 누릅니다.
• 목검의 경우에는 엄지를 뒤로 네 손가락을 앞으로 해서 가볍게 허리에 얹습니다.
• 소도의 겨눔과 풀음은 대도를 기준으로 합니다.

(*겨눔세를  취할 때 : 칼을 뽑음과 동시에 왼손을 허리에 얹습니다.)

(*칼을 풀 때 : 칼끝을 내림가 동시에 왼손은 자연스럽게 내려 왼허벅지 옆에 가볍게 붙입니다.)